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엘 레이포드 (문단 편집) == 전투력 == >'젠장, 역시 백병전은 내가 불리해!' >아무튼 리엘의 질풍노도 같은 움직임은 변칙적이고 파격적인 데다 엉망진창이었다. >정도(正道) 검술에 침을 뱉는 사도(邪道)의 극치. >그런데도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르고 우직한 동시에, 무지막지하게 강력했다. >---- >본편 4권 中, [[글렌 레이더스]]의 독백 '''근접전 한정 저티스와 이브 다음으로 특무분실에서 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대검을 사용하는 리엘의 전투 스타일 특성상 마구잡이로 돌진이 특기지만, 오히려 그 작은 체구에서 나온 압도적인 파괴력은 가히 왜 리엘이 전차라는 이명이 붙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 학생 중에서 손꼽힐 정도의 연금술 실력을 지닌 기블이 리엘을 상대로 게임도 안 될 정도. 더불어 작중에서 그녀가 쓰는 검인 "우츠강제 대검"은 연성속도와 더불어 제 아무리 고명한 마술사라도 연성에 까다로워하는 재질이다. 그런데도 리엘은 지면에서 소환해 마치 칼집에서 뽑는 거마냥 잘 쓰기만 한다.[* 뉘앙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8권에서도 엘자가 그렇게 빨리 검을 연성하는건 보통이 아니라고 언급한다.] 이 연성술식을 지켜본 학생들의 말로는 마술의 암시를 강하게 해주는 룬어의 오류까지 응용해 만든 덕에 연성속도 등의 성능은 우수하지만 사용자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엉망진창인 술식이라 잘못하면 뇌가 연산능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나머지 폐인이 되는 술식이라고. 시스티나가 이 마술을 리엘만이 쓸 수 있는 고유마술에 가까운 거라며 따라하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누누이 경고했다. 다만, 소재에 제한은 없는지 흙이나 벽돌부터 심지어는 구름까지 다양한 물질로 검을 연성하였다. 작중 특무분실 멤버와 비교하면 크리스토프, 버나드는 물론 알베르트와 필적할 정도로 강하다고 묘사된다. 이브의 말에 따르면 특무분실에서도 상위권이라고. 8권을 보면 동양풍 검술에서 상당한 실력자인 지니의 공격을 '''제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로 전부, 그것도 별 생각없이 피해버렸다.''' 스펙 상으로는 자신과 거의 동급인 엘자를 상대로 감으로 도박을 걸어 몰아붙였고, 검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디까지나 순수 무력만으로 무술을 사용하는 자들을 농락했다. 심지어 명백히 리엘보다 뛰어난 실력자일 외도 마술사들을 쓰러뜨린 적이 몇번이나 있다고 한다.[* 그 비결은 "상대가 자신보다 빠르거나 방어력이 높거나 힘이 세거나 하면 무조건 기합으로 어떻게든 한다"는 리엘의 오리지널 전법(?)이다. 그야말로 상대하는 적 입장에서는 귀신이 곡할 노릇.] 인조인간이기 때문인지 일반인보다 힘이 아득히 세며,[* 다만 단순 힘이나 기술은 프로젝트 리바이브 라이프로 이어받은(=본래 일루시아의 능력인) 것으로 추정.] 8권에 따르면 신체의 자연회복과 재생 능력 또한 평균 수준을 훨씬 상회한다고 한다. 9권에서 저티스는 리엘을 이렇게 평가했다. 특무분실에서는 여태껏 이브와 같이 정신적인 최약체이자 인형으로 취급했지만, 시스티나와 루미아, 반 아이들, 글렌을 만난 이후로 자신이 지키고 싶은 대상[* 루미아를 납치해 배신이나 다름없는 짓을 저지른 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준 글렌, 루미아, 시스티나, 같은 반 학생들.]을 만나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러한 점은 그녀가 성장하는데 큰 길이 될 거라고 평을 내렸다.[* 실제로 그 말을 증명하듯, 리엘이 쓰러지기 전 그에게 날린 최후의 일격은 저티스도 읽지 못했다.] 동물적 직감의 연장선상으로, 인간의 악의를 감지하는 데에 관해서도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 추상일지 6권에서 투명화 주문을 건 글렌이 리엘이 딸기 타르트를 폭식하고 있는 광경을 보고 이건 가만히 놔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순간, '누군가가 내 딸기 타르트를 빼앗아가려는 것 같다'라면서 검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아젤 르 이그나이트]]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리디아 이그나이트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제일 처음 눈치챈 것도 리엘이었다. 그 외에도 글렌이 바빠서 집에 잘 오지 않는 것에 심통이 난 세리카가 악역으로 변장한 채 야외 수업중이던 학생들을 납치했을 땐, 나머지 글렌 일행은 악역을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미 악역의 정체를 눈치챈 리엘은 처음부터 무시로 일관했다. 뿐만 아니라 생존 기술도 일류라고 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아무런 보급없이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추상일지에서는 집을 한 남매에게 잠시 빌려줬을 때 근처 공원에서 맨바닥에서 노숙을 하는데, 텐트도 세우고 물고기를 맨손낚시로 낚아 시장에 갖다 팔고 알바도 구하며 나름 잘 살고 있었다. 2부까지는 인외급의 강자들을 상대로 묘하게 전적이 좋지 않았다. 4권에서 글렌에게 패배하고,[* 아무리 리엘이 동요한 틈에 승부를 걸었다지만 글렌은 전성기조차 아니었고 그녀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묘수도 없었다.] 8권에서 알베르트에게 생포됐고, 증오로 분노한 엘자에게 베여 바닥에 쓰러진다.[* 물론 도중에 리엘이 싸움을 포기해서 엘자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9권에서는 저티스에게 유효타 한번 못 주고 순간 주고받은 1합 만에 사실상 패배해서 쓰러진다. 게다가 마술이 아니라 검술 특화라는 특성상 강해지는 묘사를 넣기가 애매해 강화 이벤트도 별로 없었다. 다행히 13권에서 엘리에테와의 연결이 강해지면서 엘리에테의 검기 일부를 흉내낼 수 있게 되었고, 16권에서 엘리에테의 환영을 보고 따라한 황혼의 검, 그리고 21권에서 은색의 검 "유대의 여명"을 각성해낸 뒤로는 엘리에테와 마찬가지로 검술의 극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도달하게 된다. 황혼의 검과 유대의 여명의 능력은 리엘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직사의 마안|검을 휘둘러 이 세상의 그 모든 물건, 심지어 개념이라고 할 지라도 베어낼 수 있는]] 경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